진행하던 채용 프로세스가 잘 마무리되어 4월부터는 카카오 판교오피스로 출근한다. 정시 출퇴근은 작년 한 해 동안 충분히 연습했으니 걱정 없고, 관건은 회사에서 영혼을 얼마나 꺼내느냐가 될 것이다. 작년 상반기 회사의 경우 완벽에 가까운 쏘울리스였고 하반기 회사는 쏘울풀이었다. 두 회사 모두 나름 적절한 전략을 취했다고 생각했는데 상반기는 같이 일하던 사람의 인사이동이 결정되어 더 이상 쏘울리스 전략을 쓸 수 없게 되어 퇴사했고 하반기는 쏘울이 너무 강력히 활동하여 대표를 더 이상 대표로 인정할 수 없어 퇴사했다.
이번 회사는 60%쯤 꺼내면 좋겠다고 막연한 기대를 해본다. 퇴사 안 하고 무작정 오래 다녀보겠다며 0%를 유지하는 건 너무 비겁한 행동이고 100% 꺼내면 조직에 영향을 많이 미치게 되어 책임감의 번뇌에 빠지게 될 것이다. 넣었다 뺐다 하면 동료들이 번뇌에 빠지겠지. 생각을 더 하면 출근해서 긴장만 잔뜩 하게 될 것 같으니 남은 일주일 동안은 자기관리나 열심히 해야겠다.
Continue Reading
Discover more thoughts and insights
Sun Tech Days 2004-2005
오늘은 Sun Tech Days가 열리는 날입니다! JCO 멤버들에게 주어지는 무료쿠폰으로 7일(목), 8일(금)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첫날 기조연설을 하는 Sun Microsystems의 James
압박감에서 벗어나 집중력을 유지하기
내가 집중을 잘하려면 무엇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완전히 사라져야 한다. 그래서 이런 프로세스가 생겼다. 타인 S가 나에게 T를 해달라고 한다. 처음에는 해주고 싶다. 운 좋게 바로 시작하면 금방 끝난다. 하지만
또 다시 하루야채를 마시며 마감
새로운 사람들의 기를 받으며 주활야침 생활을 하고나니 매우 피곤하다. 오전에 좀비모드로 뇌단련을 눈감고 하며 회사에 도착했다. 어제밤에 김국현님이 쓴 웹2.0 경제학이란 책을 30페이지 정도 읽다가 잤는데,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