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뜨면 단풍구경 차 설악산 천불동계곡을 다녀오려 했으나 흐리고 추적추적 비 내린다는 예보를 보고 단박에 포기. 수요일과 토요일만 맑단다. 수요일에 휴가 쓰고 가기로 함 룰루
6개월 전 등록한 헬스장 기간이 만료되어 회사 옆 스포짐에 1년 등록했다. 좀 비싸긴 하지만 온탕/열탕에 사우나도 있어서 대만족이다. 회사 1년은 더 다녀야겠다.
회사 깃에 커밋 수가 1,600이 넘었다. 주말에는 커밋이 거의 없었으니 일평균 10개쯤이다. 이 회사에서는 평소에 안 해본 거 못하던 것들을 주로 하다 보니 결함이나 완전성이 떨어진 코드를 생산하는 일이 잦아 커밋 수 많아진다. 잦은 리팩토링도 한몫한다. 530 커밋을 한 어느 repo의 경우 48,147++에 40,288--다. 코드 지우는 게 넘나 좋다.
듀오링고 독일어에 새 콘텐츠가 없어 다른 언어들을 둘러보고 있다. 일본어는 아직 베타라 콘텐츠를 몇 주 만에 소비했는데 업데이트가 없고, 스페인어는 묘한 이질감 덕분에 진도가 계속 안 나가다가 며칠 전부터 다시 달리고 있다. 지금 공부하는 외국어들은 내게 조금도 실용적이지 않지만, 전혀 모르던 어떤 것이 노가다를 거쳐 점차 익숙해지는 그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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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고 현실적인 처세
회사 생활 및 사회생활을 한지 어느덧 7년차가 되버렸다. 그러다보니 MBTI 의 16개 분류보다는 좀 더 범위가 좁고 특별한 집단 내에서 사람을 분류하는 방법을 터득해 나가게 되었다. IT회사를 상대하면서 느꼈던
xrath.com 서버 일정
xrath.com 을 집에 있는 로컬 Windows PC로 옮긴 당시, ISP를 큐앤미디어에서 파워콤으로 바꿨다. 처음 얼마동안은 많이 불안했었지만, 괜찮아졌다. 게다가 요새는 집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일이
JDK 1.5 Update 5 출시
사실 나온지 5일도 지났지만, Update 4 출시당시 블로그를 썼었다는 올가미에 빠져들어 블로그를 쓴다. Java 5 Update 5 가 나왔다. 서버 관리자들은 그다지 교체할 이유가 없을 수도 있겠다. V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