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회사에서 9개월간 다양한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리더들을 겪으며 느낀 점들
- 애들이 용기가 없다 => 나는 막나간다
- 애들이 예의가 바르다 => 나는 무례하다
- 애들이 공격에 취약하다 => 나는 욕먹는 거에 강하다
- 애들이 배려가 깊다 => 나는 아들러의 과제의 분리에 강하다
- 결함을 인정하기 어려워한다 => 내 버그라고 말하면 애들이 더 당황함;
- 행동에 비해 말이 너무 많다 => 나는 말을 너무 안 한다
- 애들이 자존심이 세다 => 너 따위 관심 1도 없다 그냥 일이나 하자고
- 애들이 코딩을 못한다 => 나는 프로그래밍 잘하는 사람이 아니고, 잘하고 싶어한 적도 많지 않다. 나보다 코딩 잘하는 사람은 하도 많이 봐와서 열등감조차 느끼지 않는다. 얘들아 나보다는 잘해야 해.
- 애들이 큰 회사만 다녀 버릇해서 그런지 바깥 세상을 1도 모른다 => 니네 퇴사하지 마라 큰일 난다
짤리지만 않는다면 내년 여름까진 무난히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Continue Reading
Discover more thoughts and insights
나중이란 시간은 없다
나중이란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의 내가 이어질 뿐이다. 지금 내가 무슨 결심을 하던, 무슨 소망을 하던, 그것이 계속 이어질 뿐이다. 결심만 매번 하면 결심을 잘하게 된다. 2년전에 내가 그 일을
Read more
무한 업그레이드중 부르르
원래 웹이랑 디비를 가장 싫어했는데, (싼티 난다고 생각해서) 어쩌다보니 웹이랑 디비를 하는 회사에 입성한지 어언 10개월째를 바라보고 있다. 이 회사에 들어와서 지금 애인님을 만났으므로, 이 회사가 나에게 개짓을
Read more
클라이언트 인증서로 로그인 하려면
앞 글에서 클라이언트 인증서 이야기를 꺼낸김에 OpenSSL을 이용해 환경구축하는 방법을 간략히 설명한다. Prerequisite OpenSSL Nginx CA 만들기 디렉토리 구조를 언급하고 시작하겠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