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회사에서 9개월간 다양한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리더들을 겪으며 느낀 점들
- 애들이 용기가 없다 => 나는 막나간다
- 애들이 예의가 바르다 => 나는 무례하다
- 애들이 공격에 취약하다 => 나는 욕먹는 거에 강하다
- 애들이 배려가 깊다 => 나는 아들러의 과제의 분리에 강하다
- 결함을 인정하기 어려워한다 => 내 버그라고 말하면 애들이 더 당황함;
- 행동에 비해 말이 너무 많다 => 나는 말을 너무 안 한다
- 애들이 자존심이 세다 => 너 따위 관심 1도 없다 그냥 일이나 하자고
- 애들이 코딩을 못한다 => 나는 프로그래밍 잘하는 사람이 아니고, 잘하고 싶어한 적도 많지 않다. 나보다 코딩 잘하는 사람은 하도 많이 봐와서 열등감조차 느끼지 않는다. 얘들아 나보다는 잘해야 해.
- 애들이 큰 회사만 다녀 버릇해서 그런지 바깥 세상을 1도 모른다 => 니네 퇴사하지 마라 큰일 난다
짤리지만 않는다면 내년 여름까진 무난히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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