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가 또 뭐 만들어 달래서 책 한 권 달랑 읽고 내 주변 블록체인 제일 잘하는 친구한테 과외 받으러 나갔는데 이 분이 블록체인 전문가와 함께 등장하여 3시간 동안 파워 과외를 받았다. 마스터링 이더리움 정독하며 잘 이해가 안 갔던 모든 부분을 물어봤는데 세세한 부분까지 다 이해가 되도록 친절히 설명해주셨다.
나는 로또 맞은 기분이었는데 정작 본인은 맨날 하던 거라 그런지 내게 뭘 해줬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는 것 같았다. 내 평소 학습 패턴으로 미루어 볼 때 오늘 습득한 건 최소 1년 치다. 감사하는 마음이 한계치를 넘으면 다른 형태로 변화하는 것 같다. 오늘 배운 것을 그저 아는 데서 그치지 않고 좋은 결과물로 뽑아내어 선생님의 자부심에 기여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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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과 정규직에 대한 단상
알만한 사람들은 다들 알겠지만, 나는 계약직 선호자다. 계약직은 언제든 짤릴 수 있다는 것이 상호 합의된 상태다. 게으른 인간에게 이만큼 좋은 압박 생성기가 또 있을까. 쿨하게 프로젝트 멋지게 끝내고, 헤어지고,
근황
퇴사를 앞두고 인수인계 하면서 영어 공부 중 영어 공부의 왕도를 알아냈음. 많이 읽고, 많이 듣고, 많이 쓰고, 많이 말하고... 내년부터 출국전까지는 영어 공부와 생활비 마련을 위한 프리랜서질이 계획됨. 한창
블로그 휴면 해제 기념
쇼펜하우어님이 문장론에 말하길, 이미 사고과정이 다 끝난후 그것을 주르르 뱉는 것만이 옳고 나머지는 다 쓰레기라고 하셨다. 나는 오늘 쓰레기 글을 만들 예정이니, 바쁜 일정에 치이는 분이라면 이 글을 더이상 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