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의 블록체인 파워 과외
대표가 또 뭐 만들어 달래서 책 한 권 달랑 읽고 내 주변 블록체인 제일 잘하는 친구한테 과외 받으러 나갔는데 이 분이 블록체인 전문가와 함께 등장하여 3시간 동안 파워 과외를 받았다. 마스터링 이더리움 정독하며 잘 이해가 안 갔던 모든 부분을 물어봤는데 세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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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가 또 뭐 만들어 달래서 책 한 권 달랑 읽고 내 주변 블록체인 제일 잘하는 친구한테 과외 받으러 나갔는데 이 분이 블록체인 전문가와 함께 등장하여 3시간 동안 파워 과외를 받았다. 마스터링 이더리움 정독하며 잘 이해가 안 갔던 모든 부분을 물어봤는데 세세한
어렸을 때부터 무의식적으로 쓰던 학습 방법이 있다. 아무런 준비 없이 전쟁터로 나가는 거다. 당연히 호되게 당한다. 그렇게 두드려 맞고 나면 호르몬의 도움을 받아 별다른 계획이나 의지력을 쓰지 않아도 내 생존을 위해 공부가 즐겁게 된다. 이 방식은 많은 부작용이
지난 만 3년 동안 스위프트와 수백 시간을 보내며 앱 다섯 개를 만들었는데 어제 밤에 간단한 코드 수정을 하며 컬렉션 API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스스로에게 문득 빡쳐서 큰맘먹고 책 하나(비기닝 스위프트)를 훑어봤다. 70% 정도가 있는 줄도 몰랐던
운동 끝나고 집에 와서 에어컨 틀고 선풍기 쐬면서 순대 먹으니까 약 빤 것 같다. 아무 말 대찬지 해야겠다. 사람들 새로운 거 공부하기 졸라 무서워한다. 본인은 인정하지 않겠지만 못하는 게 아니라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안 하는 것처럼 보인다. 내 손으로 직접 말할
입사 3주를 채웠다. 3주 동안 학습한 게 정말 많다. 평소에 쳐다도 안 보던 많은 기술 스택과 새로운 개념들을 커버하고 있고, 서로 비슷한 점이라고는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다양한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평소에는 가질 수 없었던 여러 가지 성찰 로직을 돌릴 수 있어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이야기를 잘못 이해했던 시절이 있다. 필요한 다른 모든 자원들을 계속 투입하며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생각만 하며 시간을 보냈으니 현상유지조차 안 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C++ 잘해야지 생각만 한 지 20년은 족히 지났는데
학습이나 행동에 필요한 의지가 만들어지려면 그만큼의 고통이 필요하다.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는 사람에게 그것을 알려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뿐만 아니라, 자칫하면 역효과만 생겨 정작 그 사람이 학습하고자 하는 의지가 생겼을 때 방해나 될 것이다. 한편 자기가 알고
연차가 늘면 늘수록 장점이든 단점이든 크게 돋보이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점이 더 많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연차 많은 개발자를 만나면 아무런 희망도 가질 수 없다. 게다가 사람들의 학습의지는 큰 계기 없이는 평생을 두고 변하지 않는다. 학습하려는 의지가 없는
우리가 세포들로 이루어진 인간일 뿐이라는 것을 종종 잊곤 한다. 그래서 모든 것을 태도의 문제로 귀결시키던 습관을 잠시 버리고 과학적인 접근법을 시도해보기로 했다. 물론 아무리 좋은 기술을 써도 튼튼한 태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쓸모 없겠지만 말이다. 갑자기 이런
개념탑재에는 정신적인 리소스가 투입된다. '님 이거 어떻게 하는거임????' 이따위 접근방식을 가지고는 개념을 탑재하기 어렵다. 개념이란 모듈처럼 필요할 때 올리고 내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새로운 개념을 흡수하려면 기존에 엮여있던 개념들과의 통합이
묵은 때를 벗겨내기 위해 프로그래밍을 다시 시작했다. 요새 내가 하는 활동은 목록으로 나타낼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다 . 한 사람만으로는 위의 활동들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없다고 보인다. 학습은, 특히 개념과 마인드를 학습할 때에는 어느정도의 자기 부정이
Hermann Ebbinghaus 의 망각곡선 1달, 아니 1주일 뒤부터 암기한 내용의 80%를 잊어버리게 된다. 암기한 내용에 대한 Context가 여러개 있다면 그 내용을 뽑아낼 수 있는 인덱스가 많아진다. 최고의 교수법은 스토리다. 스토리텔링 관련 책이 많이
Ruby 학습용 프로젝트를 하려한다. 필요할 때 매번 찾아서 할래니까 진도도 안나가고 스트레스만 만땅 (7) 대략 기간은 몰아서 야간 6시간 내에 끝낼 수 있는 것으로 하고 GUI를 쓸지 안쓸지는 모르겠다. GUI를 쓰게 되면 MEConsole 덕에 삽질중인
98년에 자바 공부 할 때는 학교 도서관에 살면서 자바 책이란 책은 다 보면서 놀았었는데 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가면서 내 주도적인 마음과 상관없이 해야만 하는 것들이 늘어나면서 참 제대로 즐겁게 공부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드는 것 같다. (관리를 해야만 할 뿐, 뭐
지인들과 함께하는 소규모 프로젝트가 있다. 이 프로젝트는 Desktop 어플리케이션을 웹으로 포팅(?)하는 것이 주 작업이다. 아무런 데드라인 없이 하는 작업이라 미루고 미루고 미루고 미루고 미루고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Ajax 붙이기 작업을 마치고 드디어
다 읽은 후 인상 깊었던 구절들을 역순으로 적어본다. 카페인 중독자들이 사회적으로 용인된 이 갈색 액체 흥분제를 정기적으로 소비해야만 하는 강박을 통하여 과연 실제로 득을 보는지에 관한 논란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보상이 처벌보다 더 나은 동기부여 작용을 할
The Java SE 6 (Mustang) Holiday Quiz 열심히 풀었다. 그 결과 반 타작했다. 아이고~ 아이고~ 이제 어느덧 Java 6을 공부할 시점.. ㅎㅎ
일단 '나' 라는 사람에 대해서 말해보겠다. 난 여기저기 정보를 취득하는 부류이다. 세상에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구나.. 저 사람은 무슨 의도를 가지고 저렇게 행동했을까.. 이런 기술도 있고 저런 기술도 있구나.. 이렇게 살아가다보면, 장단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