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이뻐서 속는다

October 27, 20201 min read

데이그램 디자인한 친구가 새 앱 아이디어라며 가져왔다. 데이그램을 제외하고 지난 5년간 손익분기점을 넘긴 앱이 하나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이뻐서 속는다. 나는 이번에도 속기로 했다. 돈은 다른 데서 벌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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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이 많다. 놀 일도 많다. 하고 싶은 문화생활도 많다. 만나고 싶은 사람들도 있다. 할 일이 많으니 일 외에 다른 것은 하면 안된다고 느낀다. 그러나 하기 싫은걸 제대로 할리가 없다. 결국 아무것도 안하며

학습이나 행동에 필요한 의지가 만들어지려면 그만큼의 고통이 필요하다.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는 사람에게 그것을 알려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뿐만 아니라, 자칫하면 역효과만 생겨 정작 그 사람이 학습하고자 하는 의지가

언제 구입했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2004년 경. 기시다 슈가 쓴 게으름뱅이 정신분석이란 책을 구입했다. yes24 에서 기시다 슈로 검색 게으름뱅이 정신분석 1 게으름뱅이 정신분석 2 성은 환상이다 3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