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이 많다. 놀 일도 많다. 하고 싶은 문화생활도 많다. 만나고 싶은 사람들도 있다.
할 일이 많으니 일 외에 다른 것은 하면 안된다고 느낀다. 그러나 하기 싫은걸 제대로 할리가 없다. 결국 아무것도 안하며 집중을 거의 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것들을 찾는다.
싸이질을 하고, 친구들을 만나서 술을 마시거나, 영화를 보고, 노래방을 가거나 한강에 가서 운동을 한다. 이것들 조차도 일을 해야된다는 강박관념에 자주 하지도 않는다. 그러면서 일도 제대로 안한다.
그러면 신용도 잃고 친구도 잃고 일도 잃는다. 스트레스가 쌓일테니 건강도 잃어가고 있다. 놀지도 않으니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일을 별로 안하니 시대에 뒤쳐지고 능력도 떨어지고, 자신감도 서서히 잃어간다.
그래도 내가 열심히 살아가고 싶게해주는 내게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에 포기하지 않고 달린다. 다행히 그들은 아직 내게 남아있다.
Comments
3 thoughts shared
ruvu
"신용도 잃고" -> "신용카드도 잃고"
우유 없는 카스테라!
rath
헤딩동영상 고고 --
하슬린
그들은 아직 내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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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은 어렵다.
타인과 함께 일하면서 시너지를 얻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의사소통에 많은 시간을 쏟아부어야 하기 때문이다. 각자 알고 있는 것을 상대방에게 잘 설명해줘야 한다. 의사소통 능력이 절대적으로 높은 사람이 존재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