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3주를 채웠다. 3주 동안 학습한 게 정말 많다. 평소에 쳐다도 안 보던 많은 기술 스택과 새로운 개념들을 커버하고 있고, 서로 비슷한 점이라고는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다양한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평소에는 가질 수 없었던 여러 가지 성찰 로직을 돌릴 수 있어 만족스러워하는 중이다.
무엇보다 의사소통 과정에서 내가 반복적으로 좌절하고 번뇌에 빠지던 원인을 찾아낸 것 같아 가장 기쁘다. 고쳐질 가능성은 솔직히 전혀 없다고 보지만 원인을 자각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많은 문제 상황들을 초기에 진압할 수 있게 마련이다.
맘에 드는 밥집도 하나둘씩 알아가고 있고 어쩌다 헬스장에 못 가는 일이 생겼을 때 의지력의 큰 소모 없이 하루 만보와 활동 칼로리 500kcal 채우는 동선도 확보했다. 이렇게 50번만 반복하면 3년을 채워 1999년 첫 입사 이후 신기록을 세우게 되는 것이다.
Continue Reading
Discover more thoughts and insights
하루일과
어제(수요일)는 내셔널그리드에서 프로젝트 미팅과 테스트를 마치고 밤 11시쯤 들어왔습니다. 몇달전부터 공부를 시작한 친구 김종현 군이 MSN으로 이것저것 물어보았습니다. 질문이 이상한건지 제가 의사소통 능력이
IDE 써봐야지
JBuilder 2006 공부하고 있다. 왠만해선 cmd/shell + vim + ant 으로 다 물리칠 수 있지만 좀 더 편하려고
미투백일잔치 후기
나열하는 과정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정도로, 뭐했는지 기억도 안나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왠/만/하/면 가고 싶은 모임은 꼭 나가자 모드이며, 정웅이가 키보드도 가져왔고 저번에 포스팅한 이적 - 다행이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