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는 맥락에 따라 달라진다
MBTI는 검사 시점에 스스로를 어느 롤로 지정했느냐에 따라 다른 값이 나온다. 질문지에 나오는 타인과 내 관계의 생존주기에 따라 다른 답을 하게 된다. 정규직 회사 동료들이나 오랜 친구들처럼 긴 관계들을 대할 때와, 프로젝트성으로 동일 목적을 가지고 수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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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는 검사 시점에 스스로를 어느 롤로 지정했느냐에 따라 다른 값이 나온다. 질문지에 나오는 타인과 내 관계의 생존주기에 따라 다른 답을 하게 된다. 정규직 회사 동료들이나 오랜 친구들처럼 긴 관계들을 대할 때와, 프로젝트성으로 동일 목적을 가지고 수개월간
분열성 성격이 올라오면 일시적으로 자기 객관화가 잘 되어, 팔이 안으로 굽지 않는 신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잠깐 객관화가 되고 보니 내가 정말 못된 사람이었다. 객관화하여 바라보는 자아는 실제 나에 비해 100배는 약한 개체이니, 괜히 죄의식을 가지거나
아직 안심하기에는 너무나도 이른 시기가 맞습니다만, 극심한 회피성 성격인 저는 와이프를 만나면서 회피성 성격을 많이 고쳐가고 있습니다. 본질에 가까워지면서 제 회피성 성격이 아주 어려서부터 저와 함께 성장해온 제 자신의 일부임을 알게 되었으며, 괴롭고 힘들지만
얼마전 정웅군의 소개로 재미난 글을 하나 보게 되었다. 바로 이 글, 프로그래머 10가지 타입 프로그래머의 10가지 타입이라는데, 9번째 타입인 '보통 사람'을 제외하면 머리속에 지인들이 확확 떠오르는 재미난 경험을 할 수 있다. -\_- 이 글을 읽고, 며칠전
성격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생각하건데, 그렇게 다양하진 않은 듯 하나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못할수록 더욱 다양한 것만 같다. 나는 국어를 상당히 못한다. 어려서부터 언어영역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중간, 기말고사에서도 국어 과목은 늘 어려웠고 어떻게 공부를
새로운 사람들과의 접촉이 많은 요즘 한번쯤 나라는 사람에 대해 생각해보는 포스트를 날려야겠다는 생각을 2일째 브레인 스택에만 넣어뒀었다. 어제는 일찍자서 원기회복을 해뒀으니 달려보자. 오늘은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귀가 0.2mm에요'로 자가분석을 해보고자
한 주를 시작하며 기분전환을 위해 타자방 '성격장애' 범주 문구들 몇개 옮겨본다. 어떤 사람과 관계가 안 좋은 것은 나의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다 혹은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로 과도하게 일반화되어 버린다. 이들이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할 것을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사람 뽑는 일을 자주 하다보니 이력서 보는 일이 얼마나 지치고, 몇 장 안되는 내용으로 한 사람을 파악하고 평가한다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게되었다. 그래서.. 이력서에 쓸 내용에 도움이 되고자 근 4년만에 MBTI 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