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 다녀온 이야기
지난주 토요일에 있었던 일이다. 엄마에게 질질 끌려 -- 한의원에 다녀왔다. 밤에 자게 해달라고 -- 이것저것 증상을 이야기해드리고 맥을 짚어보고 메롱도 해보고 누워서 배도 만져보시더니 '아직' 기력은 괜찮은데 생활 습관이 안좋아서 마치 만성피로처럼 보이는
daily-lifehealth+1
Read full post
4 posts tagged with "stress-management"
지난주 토요일에 있었던 일이다. 엄마에게 질질 끌려 -- 한의원에 다녀왔다. 밤에 자게 해달라고 -- 이것저것 증상을 이야기해드리고 맥을 짚어보고 메롱도 해보고 누워서 배도 만져보시더니 '아직' 기력은 괜찮은데 생활 습관이 안좋아서 마치 만성피로처럼 보이는
내 홈피 상단에 랜덤으로 나오는 천여개의 quotes 중 새로고침하면서 지금 내 상태에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옮겨본다. 소소한 일들이 쌓이면 그것은 실제보다 더 큰 일처럼 보이게 되며 스트레스는 더욱 커진다 \*\* 나에게 이런 업무를 맡긴 것이 기쁘다. 그러나
스스로 진단한 가장 큰 문제 2개는 불면증과 일중독 일중독이 불면증을 유발시켰다. 일중독이 가장 나쁜것 같다. 일중독에 대해 검색한 몇가지 정의. "몸 속에 있는 에너지가 한 곳으로 집중되면서 자율성을 침해, 정신적인 균형과 조절 능력을 잃게 하는
할일이 많아도 밤새도록 소규모 미션을 2-3개정도 끝내고 나면, 끝난 사실을 어딘가(?)에 알리고 정리를 모두 끝낸다. 그러면 긴장이 샤라방 풀려버리고 아주 깔끔한 기분으로 체내 아드레날린 함유량이 5%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즐겁게 아침식사를 한다. 결국 긴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