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택 기반 시간 관리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초심을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 세계 각지에 퍼져있는 정보들에 대한 접근성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라고 썼지만 그 근원은 지적 욕심 때문이다. 그런데 지적 욕심을 버릴 생각은 없다. 자기가 뭘 제대로 모른다는 사실을 자각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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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초심을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 세계 각지에 퍼져있는 정보들에 대한 접근성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라고 썼지만 그 근원은 지적 욕심 때문이다. 그런데 지적 욕심을 버릴 생각은 없다. 자기가 뭘 제대로 모른다는 사실을 자각했고,
한번에 하나의 프로젝트에만 관심을 쏟아야 한다. 한번에 하나씩만 해야 한다. 이런면에서 Mark Forster 할아버지의 Auto-focus는 참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Auto focus에서 경고하듯이, 데드라인이 명확한 프로젝트에는 이 시스템이 효과가
오랜만에 zebhabits에 깔끔한 글이 올라와 번역해봅니다. Dead Simple Guide to Beating Procrastination 최근에 아주 많이 밍기적 대본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꾸물거림을 진정 사랑하며, 그것을 없애기 위한 일을 하지
GTD와 쌍벽을 이루는 DIT의 Mark Forster가 새로운 시간관리 시스템을 내놓았습니다. 블로그에 Auto Focus 글을 쓰고 바로 lifehacker에 소개되서 그날 UV가 5,322명을 찍었다고 하고요. 글을 쓰는 시점에 그의 트위터를 보니
영어 공부의 왕도인 '많이 듣고,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말하고'를 수행중인 rath는 문맥과 의미만 파악하는 reading 습관을 견제하기 위해 Going faster slows you down 을 번역하기로 했다. 무언가를 급히 하려고 하면 다른 것들을
어영부영 하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리는데 의미있는 어떤 일을 집중해서 하다보면 시간이 천천히 가는 기분이다. 천천히 간다는 게 '아우 시간이 왜이렇게 안가냐 ;ㅁ;' 가 아니라 단위 시간에 평소 뒹구르던 Activity 이상의 것을 처리했기 때문에 천천히 간다고
Lifepod 으로 정리해봤다. 학교는 왜 다니고 있는지 모르겠단 말이지.. 공부도 안하고 열심히 하는 척도 안하고. 휴학을 하는 게 옳은데 아무 생각없이 등록해버렸다. 이번 학기만 다니면 졸업한다는 사실에 혹해서. 수강과목 6개 중에 관심 있는거라곤 21세기
얼마전 서점에 갔다가 복지카드로 충동구매한 "경영에 관한 재미있는 말들"을 화장실에 갈 때마다 몇페이지씩 읽고 있습니다. 며칠전에 '시간' 범주 부분을 보다가 왠지 와닿는 말이 많아서 꽂힌 문구 몇가지 인용해보겠습니다. 시간은 돈이다. 이것은 한 시대 또는 한
신기배님이 만든 Lifepod 을 사용한지 어느덧 1달이 되갑니다. 자주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Lifepod 을 쓰며 '아아 좋은데~?' 하게 되는건 깔끔하고 예쁜 디자인! 이 아니라 모든 데이터가 시간 기준으로 묶여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블로그에 새로운 포스트를
금요일 저녁, 퇴근 후 집에가서 2일간 맘껏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쁨을 가지고 집에 도착했다. 시간은 대략 9시. 지금 시간은 오전 2시. 따져보면 5시간이 지났다. 지난 일주일을 돌이켜봤을 때 이 5시간은 일주일 전체 uptime으로 봤을 때
23일의 금요일입니다~ 간만에 푹 자고 일어난 금요일 아침.. 어느덧 한 주가 다 지나가버렸는데, 이번주에 뭘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요. 나이가 들면 왜 시간이 빨리 흐르는것처럼 느껴질까요 -ㅅ- 제 결론은.. 까먹어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