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소프트웨어 개발을 즐기는 이유
중력을 비롯한 온갖 물리적 제한들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마법을 시전할 수 있다는 말이지! 마법은 현실보다 어렵다. 용어도 생소하고 2-30년간 현실세계에서 학습해왔던 스킬들이 통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공부해야만 한다. 현실세계에서 생명이 위급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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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을 비롯한 온갖 물리적 제한들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마법을 시전할 수 있다는 말이지! 마법은 현실보다 어렵다. 용어도 생소하고 2-30년간 현실세계에서 학습해왔던 스킬들이 통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공부해야만 한다. 현실세계에서 생명이 위급해지면
c3p0을 썼을 때 DB가 안떠있으면 정상적으로 connection refused가 뜨기도 하지만, 어이없게도 deadlock이 의심된다는 예외가 뜰 때가 있다. org.hibernate의 로그 레벨을 DEBUG로 하면 1초만에 1.3MB, TRACE로 하면
지난 9월 25일 Apache Lucene Java 가 2.9.0 로 릴리즈 되었습니다. While we generally try and maintain full backwards compatibility between major versions, Lucene
나는 프로그래밍 할 때 모든 주의력과 정신을 지금 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집중하는 편이다. 내 모든 것을 걸었다는 기분에, 기능이 잘 구현되거나 버그를 잡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문제가 생겨서 계속 digging을 하고 있으면 아드레날린이 솟구친다. 서비스를 런칭했는대
네이버 영어사전 in Dock 네이버 영영사전을 즐겨 쓰고 있는 rath 입니다. 브라우저를 띄워놓으면 자꾸 구글리더, 이슈트래커, 미투데이, 이메일 확인 등 여러가지 것들이 자꾸 제 주의력을 다른 곳으로 돌려버립니다. 그렇다고 영어 공부할 때 네이버 영어사전
몇년동안 제쳐놓게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제겐 ncurses를 이용한 프로그래밍이였지요. api가 간단하여 만들기 제일 만만한(?) 미투데이 클라이언트를 만들기로 하고 오랜만에 python을 열어 ncurses로 콘솔 베이스 미투데이 클라이언트를
도대체 이제서야 Spring 을 공부하는 이유가 뭡니까? 런던에 도착한지 7주가 되어 갑니다. 아무리 본인의 취업의지가 희박하여 취업활동을 거의 진행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7주 정도가 지나면, 월 고정 지출금액이 500만원이 넘는 런던 생활을 견딜 배짱이 조금씩
미투 구글리더 개발 후기입니다. 미투 구글리더는 3개월전에 개발되어 계속 혼자 써오던 것이였는데요. 런던에 온지 6주가 다 되어 가는데, 아무런 준비도 없이 온지라 딱히 직업도 없고 -\_- 와이프는 학교 왔다갔다 하느라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평소에 미뤄왔던
미투 구글리더를 소개합니다. 미투 구글리더는, 구글리더에서 마음에 드는 피드를 공유했을 때 이를 미투데이에 포스팅해주는 매쉬업입니다. 물론 노트와 함께 공유했을 경우 노트 내용이 함께 포스팅 되어 딱딱하지 않은 포스트를 만들어낼 수가 있지요. 미투
한창 나우누리 타자방에 빠져 폐인생활을 거듭하던 일천구백구십팔년 가을. 자바 애플릿을 쓰면 채팅을 만들기 쉽다는 일념하에 자바에 올인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밟지 않고 오직 채팅 클라이언트와 서버를 만들겠다는 일념하에 도서관 자바책을 모조리 뒤적거리던 시절이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쉽게 환호하고 쉽게 무시하기도 하는 성격이긴 하지만, Software Creativity 2.0 아휴 버릴 게 없다. 버릴 게 없어. Effective Java 1판 이후로 이렇게 임팩트 넘치는 책을 읽어본 적이 없다. 저자의 의도를
어느 나라에 설계자가 한 명 살고 있었다. 그는 대단히 탐욕스러웠다. 그는 따로 시간을 쪼개어 설계하기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고객과 요구사항 미팅을 할 때 머리속에서 바로 바로 설계하기를 즐겼다. 이 방법은 몇가지 면에서 대단히 효율적인 방법이었다. 요구사항
코딩을 하고 있다는 것은, 프로젝트의 신경써야만 하는 수많은 이슈들을 잠시 가방에 넣어두고 한순간에 하나씩 집중하여 달리는 것을 말한다. 적어도 내게 코딩하고 있다는 것은 그런 것을 의미한다. 한번에 하나에 집중. 나머지 사항들은 머리속에 있지만 주의력은 전혀
요즘 세상엔 리팩토링이나 설계를 바꾸는 일들조차 너무나 쉽기때문에 처음 코딩을 시작할 땐 구현에만 신경써도 된다. 마치 영향력있는 누군가가 자신에게 "이런 기능 구현 가능한가요??" 라고 물었을 때 자존감을 올리기 위해 앞뒤 안보고 구현하는 아가 마인드를
몇해전 어느날, jmsn-swt를 만진 이후로 나로부터 버림받은 SWT.. 프리랜서 프로젝트 하나를 진행중이라 swing질을 하고 있는데, 이녀석은 어떻게 된일인지 아직도 Generic 지원할 생각이 없다. 그나마 하나 찾은게 JTree 클래스에 있는
Kent Beck이 쓴 Implementation Patterns을 보다가 Cost(total) = Cost(develop) + Cost(maintain) Cost(maintain) = Cost(understand) + Cost(change) +
이런 저런 경로로 4월초에 Amazon Kindle 2를 질렀고 2주째 사용중이다. 그런데 오늘 Kindle DX 소식이 떴다. 올 여름에 출시 계획이라는데.. (오늘 날이 너무 더워서 여름처럼 느껴졌었음) 9.7 인치. (내꺼는 6인치) native
assertTrue()의 Turn off your step-thru debugger를 보다가 어딘가 옮겨놓고 싶어서, 옮겨봅니다. 상황 나는 디버거 없이는 살 수 없는 초보 프로그래머. 내가 짠 코드에서 버그가 생겼다. 사수한테 도움을 요청했다. 상황을
블로그에 기술적인 내용을 쓰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내가 요즘 적용하고 있는 규칙은 기술적인 내용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다. 인기 있는 패스트푸드를 만드는 일이 아니라면, 앞뒤 내용이 거의 생략될테고 그 결과 독자로 하여금 문맥을 거의 따라갈 수 없게 만들
기술력과 보수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기술력은 결과물(software)을 동일한 시간에 얼마나 더 빠르게 만들고 얼마나 더 품질을 좋게 하고 얼마나 더 성능좋게 만드느냐 정도이다. 나는 도무지 트렌드에 관심이 없어서 잘 알지 못하지만, 요새는 함께 일하는 사람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