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Claude Code 길들이기
최근 시작한 외주 이야기. 이 일은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필요 없는 기능 뜯어내고 K 스타일로 새로 꾸미는 그런 작업이다. 그 오픈소스는 백엔드가 Go 4만, 프론트 리액트 코드가 4만 줄인 스타 수 10k 정도의 프로젝트이고 라이센스는 MIT다. 다국어 지원을
5 posts from 2025
최근 시작한 외주 이야기. 이 일은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필요 없는 기능 뜯어내고 K 스타일로 새로 꾸미는 그런 작업이다. 그 오픈소스는 백엔드가 Go 4만, 프론트 리액트 코드가 4만 줄인 스타 수 10k 정도의 프로젝트이고 라이센스는 MIT다. 다국어 지원을
요새 로컬 모델 돌리는 맛이 참 좋다. 지금 내 최애 로컬 모델은 단연 0528 Qwen3 8b다. 맥북 M2 Max에서도 충분한 속도로 돌아가고 내가 자주 질문하는 내용에 대해 뻘대답하는 케이스가 거의 없다. 음성인식은 요새 엔비디아 파라킷이 성능이 제일 좋다지만
어디선가 LLM 발달로 GUI가 없어질 거란 주장을 봤는데 그러려면 모든 고객이 자기가 원하는 바를 명료한 언어로 표현할 능력이 있어야 할 거다. 당연히 그럴 리 없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GUI에 익숙해져서 꾸준히 써온 Z세대 이후 친구들을 무시하지 말자. 그리고
Python 3.14 바뀐 점 재미있게 설명한 영상. 개발자 경험 향상에 집중한 것 같다. 특히 beta-1부터 들어온 알록달록 컬러 지원 대만족. 영상은 3.14.0b1 기준이고, 2025년 5월 30일 기준, 최신 버전은 3.14.0b2. $ python -m
요새 보면 일부 시니어 개발자들이 바이브 코딩 무시하는 모습이 보일 때가 있다. 98년 Visual Studio 6.0 처음 나왔을 때 Win32 API로 Hello World 클릭 몇 번만으로 만들어주는 거 대단하다고 놀라워했던 게 기억난다. 초보자가 그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