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잡생각 덤프
어제(12.26 화) 저녁은 별다른 일정이 없어서 오랜만에 가족과 거실에서 텔레비전도 보고 빈둥거리며 여유롭게 보냈다. 최근 4일동안 취침 시간을 1시간씩 앞당겼다. 이대로라면 오늘은 2시에 자야한다. 잠드는데 보통 30-40분정도가 걸리니 지금 이렇게 글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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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26 화) 저녁은 별다른 일정이 없어서 오랜만에 가족과 거실에서 텔레비전도 보고 빈둥거리며 여유롭게 보냈다. 최근 4일동안 취침 시간을 1시간씩 앞당겼다. 이대로라면 오늘은 2시에 자야한다. 잠드는데 보통 30-40분정도가 걸리니 지금 이렇게 글 쓰고
학지사의 이상심리학 시리즈를 다시 살펴보다가 자기애성 성격장애를 다시 읽어보았다. 처음 학지사의 이상심리학 시리즈를 읽고 있을 때는 '자기애성 성격장애'는 별로 공감되는 내용이 없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얼씨구나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갑자기 자기애성 성격이
인간관계 트러블을 이해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당신과 왜 말이 안 통할까? 모멘토 출판사에서 나왔고 이와츠키 켄지씨가 지은 이 책은 처음 보는 사람과, 대화를 하지 않으면 어색한 상황일 때 아무말도 생각나지 않고 긴장만 하는 내 자신을 보며 이 나이를 쳐먹도록
마음속 TODO 목록 저장소는 capacity 가 낮다. 끽해야 2-3개? 그것이 추상적인 것이던 세분화된 것이던 3개를 넘지 못하는 것 같다. 추상적인 것을 유지할 필요가 있을때는, 그 일이 세분화 될 필요가 없거나 세분화 작업 및 상세 작업을 직접 수행할 필요가
진정한 자아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나'라는 사람도 의식보다 무의식의 힘이 너무나도 크다. 감정이나 무의식적인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엄청나게 저항을 한다. 결국 의식적으로 시도했던것도 이루지 못하고 무의식이 바랬던 것도
'자기혐오'란 키워드로 구글링 하다가 공감되는 문구들을 찾아버렸다. \========================================= 우리는 상대를 완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랑에 빠진다. 그런데 상대에게 비슷한 부족상태가 존재하는 것을 보면 기분이
읽은지는 3개월정도 지난 책이지만, 3개월만에 다시 읽으니 역시 다 까먹었었다. 다시 읽어도 좋길래, 임팩트가 큰 것들을 포스트하고 이를 주기적으로 읽어야겠다. 처음에 나는 직장만 구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일자리가 생기고 나니 차가 있어야 할 것 같고, 차를
무플에 익숙해질때까지 -\_- 회사에서 버그 하나 잡을 때, 기능 하나 추가할 때, 회의 한판 끝났을 때, 엑스랫닷컴 블로그의 recent comments를 확인하고 엠에센에 어떤 사람들 있나 구경하고 무슨 말 걸까 생각하고 싸이 미니홈피 가서 투힛-- 체크하고
요새 보는 이상심리학 시리즈물 | 성격장애 | 핵심 인지 | 과잉발달 | 미발달 | | -------- | --------- | -------- | ------ | | 의존성 | 나는 무력하다 | 도움 추구, 매달림 | 자율성 | | 회피성 | 나는 상처받기 쉽다
'나를 다스리고 세상과 친해지는 유쾌한 인간관계' 책에서 인상깊은 부분이라 옮겨본다. 우리는 각자 저마다의 방식으로 이기적이다. '사진이 잘 나왔다' 하는 기준은 '내가 그 사진에 얼마나 잘 나왔느냐' 에 따라 달라지며, 장모가 사위를 사랑하는 것은 사위가
요새 감기로 몸이 좋지 않다. 어제는 3시간밖에 안잤는데, 아직도 잠이 안온다. 무의미하게 깨어있다. 어제밤에는 회사일을 하며 밤을 샜다. 재미있는 일을 하며 밤을 새서 그런지 3시간만에 회복 된 것 같았다. 오늘은 일 안하고 있다. 일. 일이 뭐지? 일은 원래
홈피 다시 열었습니다. 삶의 목표가 없어져버렸습니다. 새로운 목표를 찾아보려고 홈피를 다시 엽니다. 어떤 예측가능했던 사고로 일어난 일이긴 하지만, 이전에도, 오래전에도 사는데 이유가 있었던가요? 원래 없었던거 같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꿈이
이전에 포스팅한 아스퍼거 증후군은 좋은 키워드로 판단되어 서점에서 '아스퍼거 장애' 키워드만 PDA에 적어온 것이고, 실제로 구입한 책은 "사람은 왜 만족을 모르는가?" 이다. 만성 불만족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심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2006년 그들이 다가온다. 두 루 두 둥 이제 28살 된다. 아이 우울해 ㅠ.ㅠ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 메롱;;)
내가 성격이 무지 급하다는 거다. 근원지가 거기다. 성격이 급한것이 문제라고 파악한 뒤,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행위조차도 급하다. 마치 해결될 기미가 없는것처럼 보인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급히 달려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목적이 이루어지는 것을 기다리지
본좌에게 장시간은 72시간 이상이다. 뇌내 컨텍스트 스위칭 성능이 떨어져서, 머리속에 토픽이 하나 들어오고나면 어떻게든 마무리 짓지 않고는 생각을 멈추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72시간은 내게 상당히 긴 시간이다. 이 안좋은 습관 덕분에 강한 토픽에 머리속에
요새 생활패턴이 05시 수면 13시 기상으로 바뀌어있어서, 깊은 밤에 블로깅을 한다. 01시쯤에 자려고 마음먹지만,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지는 않다. 수면에 대한 열정 부족인가보다. 에이. -\_- 오늘도 역시 잠이 오지 않아, 야심만만을 보았다. 마지막 박수홍의
요새는 내 지난 삶에 비추어 보았을때 "비교적"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모범적이라는 기준이 착하다, 나쁘다, 뛰어나다 라는 말처럼 워낙 모호하긴 하지만, 요새는 무의미한 술도 거의 안마시고, 일도 열심히 하고, 무의미한 일들을 많이 줄여나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