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사색
이 글은 별로 짜임새 있는 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지금 내 머리속은 그다지 짜임새 있지 않기 때문이다. 10월 3~7일 편안하고 즐거웠던 여행이 있기 바로 2일전까지 자전거로 출퇴근했었다. 그리고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일시적으로 삶의 고통을 잊은 채 즐거운
206 posts from 2007
이 글은 별로 짜임새 있는 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지금 내 머리속은 그다지 짜임새 있지 않기 때문이다. 10월 3~7일 편안하고 즐거웠던 여행이 있기 바로 2일전까지 자전거로 출퇴근했었다. 그리고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일시적으로 삶의 고통을 잊은 채 즐거운
문득 나의 한없는 방황이 나의 초자아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 30년(계란 한 판을 채우려면 아직 노른자 한방울이 남았다) 간의 내 사고/행동 패턴으로 봤을 때 이 패턴을 끊임없이 훈련하고 강화하여 완성체를 만들어낼지라도 내 초자아에게는 한 치의 칭찬도 받을
Lifepod 으로 정리해봤다. 학교는 왜 다니고 있는지 모르겠단 말이지.. 공부도 안하고 열심히 하는 척도 안하고. 휴학을 하는 게 옳은데 아무 생각없이 등록해버렸다. 이번 학기만 다니면 졸업한다는 사실에 혹해서. 수강과목 6개 중에 관심 있는거라곤 21세기
1달전에 삽질한 내용이지만 저같은 순진무구 :$ 한 개발자가 덜 고생하라고 포스팅 하나 남깁니다. 테스트 했던 폰은 삼성 SCH-V840 이며, 이통사는 SKT를 씁니다. WAP Browser도 302 redirect를 아주 잘- 쫓아갑니다. 그런데 한가지..
Context Switching <- 요새 자주 생각하는 거다. 내 머리 속의 휘발성 스택은 끽해야 2-3개의 엘리먼트밖에 들어갈 수 없어서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신나게 물 흐르듯 뻗어나가지만, 결국 말도 안되는 것 밖에 없다. 가끔 논리적으로 정리를 하다보면 깜짝
일을 하거나 생각을 함에 있어, 원래의 목적을 상실한 채 Context 를 유지하려는 것에 대해 몇가지 글들을 작성하다보니, 인간관계에서도 Context를 유지하려하는 내 자신이 떠올랐다. Context 유지 중독이란 말은 글 쓰다가 그냥 만들어낸 말이긴 하지만,
외부 인터럽트에 의한 새로운 Context 유입을 극도로 싫어하지만, 이런 사람은 골방에 쳐박혀 살아야 한다. 그런데 그런 환경을 제공해주는 곳에서 살고 있지 않다. 우리나라 문화 표본 채집을 많이 해보지 못해서 확실치는 않지만 얼마전 진중권님의 글 후반부 내용에
10월 3일부터 10월 7일까지 일본 오사카에 관광 다녀왔습니다. 여러가지 아이템들을 모셔왔지만, 우선 마스크 2개를 소개합니다. 제이슨과 스파이더맨 입니다. 스파이더맨의 경우 온몸을 휘감는 것도 있었는데, 배가 너무 나와서.. 구매하지 못했습니다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3개의 글을 썼는데, 일을 할 때의 Context 와 대인관계에서의 Context 에 대한 것이었다. 이번에는 자신과의 Context. 꽤 오래전에 셀프 인터뷰를 해본 적이 있다. 어찌됐든 이것은 픽션이라기보다 내 입장에서는 자연스러운
지난번 탄천으로 안빠지고 양재천으로 빠진 사건을 기억하십니까. 이번엔 빠진지 12분만에 깨달음을 얻고 탄천으로 빠지는 것을 성공하여 무사히 회사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삑사리 난 route 참조사진 -\_-; 삑사리가 나서 그런지, 집앞에서 서현역
그저 글을 너무 안써서, 별 주제 없이 쓴다. 요새 나는 무엇을 하며 사는가. 밤과 낮이 뒤바뀐지 어언 3주가 되간다. 사내에서는 '오픈마루 2교대' 라는 말을 가끔 듣기도 한다. 함께 담배를 태우는 최모씨의 말을 인용하면 "정상적인 업무시간에 보니
국내에서 자바 웹프로그래머 딱지를 붙이기 위해 Amazon.com 에서 책을 구매했습니다. Beginning Hibernate: From Novice to Professional Spring In Action AspectJ in Action: Practical
며칠 전에 방송국 작가로부터 메일을 한 통 받았다. 웹서핑 중 준비하고 있는 내용과 관련된 내용을 여기서 보게 되었다는 거였다. 최근 포스팅 했었던 회피성 성격장애가 아닌가 생각했으나 어제 작가와의 간단한 전화인터뷰를 통해 주제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일중독
스프링노트 API for Java 를 0.7로 릴리즈 하였습니다. 기능 변경은 없으며, 돌아오는 9월 17일부터 변경될 API Call 방식(SSL)을 지원합니다. 아니, 지원한다기보다 이전 방식(http)을 아예 사용하지 않고, 새로운 방식(https)를
이 책은 사놓고 2년째 보고 또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다. 네 안의 적을 길들여라 그런데 3-4번을 봐도 별로 고쳐지지 않은걸 보니, 역시 다독은 자해일까? 다음은 78 페이지에 있는 플로우차트다. 이 책을 보고 또 보게 되는 이유는, 내 안의 악마가
학지사의 이상심리학 시리즈를 좋아하는 편이다. 구입해서 읽은 것은 자기애성, 연극성, 강박성, 분열성 & 분열형 성격장애 이렇게 4권이다. 그것이 장애건 뭐건 아무튼 스스로의 성격에 불만이 있고 그러한 성격들 때문에 내가 하고자하는 일을 스스로 방해하는 아이러니한
나는 왜 책을 읽는가? 딱 생각나는 것이 있다면, 책에서 에너지를 얻기 때문이라고 말할 것이다.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스스로 즐거워하며 남이 사용하는 것을 지켜보며 운영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IT 기술 자체에는 그다지 흥미가 없었던 것만 같다.
지난 4-1학기 성적표를 받아보고 느낀 점이 있다면, 에라이 -\_- 였다. 일, 사람, 자아, 정체성, 건강, 쾌락 사이에 균형을 잡지 못하고 예민해진 탓이라고 변명해보지만 어찌됐든 기말고사를 심하게 소홀히 하고 수업도 거의 패스한 게 사실. 4학년 2학기는
SMS MO를 아는가? Mobile Originate 다. 무수히 쏟아져내리는 sms 알림 메시지들이 SMS MT(Mobile Terminated) 이다. 조금만 더 있으면 스팸메일의 권위와 아성을 무너뜨릴 정도로 SMS MT 스팸은 성장했다. 그런데 왜
언제 구입했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2004년 경. 기시다 슈가 쓴 게으름뱅이 정신분석이란 책을 구입했다. yes24 에서 기시다 슈로 검색 게으름뱅이 정신분석 1 게으름뱅이 정신분석 2 성은 환상이다 3권 모두 2005년 이전에 구입했다. 내용도 좋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