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 끄적
결혼을 앞둔 어느 2월부터, 제 블로그에는 온통 염장 포스팅이 가득했었지요. 요 바로 앞 글인 '회피성 성격에 대해' 에서는 염장을 최대한 배제하려고 내용에 살짝 묻어가기 권법을 써보았으나, 댓글에서 바로 지적 아닌 지적을 받았고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대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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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어느 2월부터, 제 블로그에는 온통 염장 포스팅이 가득했었지요. 요 바로 앞 글인 '회피성 성격에 대해' 에서는 염장을 최대한 배제하려고 내용에 살짝 묻어가기 권법을 써보았으나, 댓글에서 바로 지적 아닌 지적을 받았고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대놓고
성격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생각하건데, 그렇게 다양하진 않은 듯 하나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못할수록 더욱 다양한 것만 같다. 나는 국어를 상당히 못한다. 어려서부터 언어영역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중간, 기말고사에서도 국어 과목은 늘 어려웠고 어떻게 공부를
위험한 생각들 며칠전 습관적으로 서점에 들러 소설과 비소설을 헤매이다 오랜만에 인문학 쪽 코너를 들렀다. 언젠가부터 친구들한테 '참 위험한 발상이야' 라는 말을 듣는 편이다. 오래전부터 그랬기 때문에 별 감흥은 없고, 이런 내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문득 나의 한없는 방황이 나의 초자아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 30년(계란 한 판을 채우려면 아직 노른자 한방울이 남았다) 간의 내 사고/행동 패턴으로 봤을 때 이 패턴을 끊임없이 훈련하고 강화하여 완성체를 만들어낼지라도 내 초자아에게는 한 치의 칭찬도 받을
학지사의 이상심리학 시리즈를 좋아하는 편이다. 구입해서 읽은 것은 자기애성, 연극성, 강박성, 분열성 & 분열형 성격장애 이렇게 4권이다. 그것이 장애건 뭐건 아무튼 스스로의 성격에 불만이 있고 그러한 성격들 때문에 내가 하고자하는 일을 스스로 방해하는 아이러니한
언제 구입했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2004년 경. 기시다 슈가 쓴 게으름뱅이 정신분석이란 책을 구입했다. yes24 에서 기시다 슈로 검색 게으름뱅이 정신분석 1 게으름뱅이 정신분석 2 성은 환상이다 3권 모두 2005년 이전에 구입했다. 내용도 좋았지만
자신의 실체 즉 타고난 잠재역량을 발휘하기 위한, 우리 내부의 게임 이너게임 선물받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바빠서 읽기를 미루고 있다가, 측근들의 추천으로 이리저리 읽어보았습니다. 중간중간 눈에 들어오는 부분만 읽었지만 내용도 괜찮고 블로그에 정리하다보면 좀 더 읽게
펭도님이 선물해준, 내 모자 밑에 숨어있는 창의성의 심리학을 받았습니다. 쓸데없는 자존심 때문에, 남이 추천해준 책은 잘 읽지 않는 버릇이 있었지만, 펭도님이 Shower Shock Caffeinated Soap <- 모 사이트에서 이녀석의 존재를
내가 모르는 나, 99%를 찾는 심리여행 나는 내가 낯설다. 부글 Books 출판사에서 나왔고 티모시 윌슨이 지은 이 책은 얼마전 예스24 뉴스레터를 받고 제목에 낚여서 바로 구입한 책이다. 맞다. 나는 내가 낯설다. 책을 읽을 때 나는 그 책의 내용을 전부
내가 착한 것은 아닌듯 하나, updong님의 조언으로 읽게 된 책 착한 아이의 비극을 읽게 되었다. 아놔 이런 책은 내가 어렸을 때 나왔어야지 왜 2003년에 나오고 지랄; 피곤한 하루였지만 슬쩍 첫페이지를 넘겼다가 꽂힌 문구를 발견하고 몇달만에 타자방 범주를
어느덧 기말고사 막바지에 이르렀다. 컴퓨터네트워크는 좋은 점수 나올 것 같은데 마이크로프로세서는 회로도보고 전류/전압 계산하는 문제들 덕분에 아주 죽 쒔고 -\_- (A야 안녕 (7)). 운영체제는 중간/기말 모두 시간은 달랑 40분에 서술형 4문제. 학우들의 큰
학지사의 이상심리학 시리즈를 다시 살펴보다가 자기애성 성격장애를 다시 읽어보았다. 처음 학지사의 이상심리학 시리즈를 읽고 있을 때는 '자기애성 성격장애'는 별로 공감되는 내용이 없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얼씨구나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갑자기 자기애성 성격이
요새 Daniel goleman 씨가 쓴 SQ 사회지능 이란 책을 읽고 있다. 원래 베스트셀러, 화제의 도서라는 것들을 좋아하지 않지만 구입하고 이미 초반부를 넘어버린 후에서야, 그것이 화제의 책 -\_- 인것을 알았다. 지금 80페이지 넘어가고 있지만, 참 느끼는
진정한 자아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나'라는 사람도 의식보다 무의식의 힘이 너무나도 크다. 감정이나 무의식적인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엄청나게 저항을 한다. 결국 의식적으로 시도했던것도 이루지 못하고 무의식이 바랬던 것도
'자기혐오'란 키워드로 구글링 하다가 공감되는 문구들을 찾아버렸다. \========================================= 우리는 상대를 완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랑에 빠진다. 그런데 상대에게 비슷한 부족상태가 존재하는 것을 보면 기분이
읽은지는 3개월정도 지난 책이지만, 3개월만에 다시 읽으니 역시 다 까먹었었다. 다시 읽어도 좋길래, 임팩트가 큰 것들을 포스트하고 이를 주기적으로 읽어야겠다. 처음에 나는 직장만 구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일자리가 생기고 나니 차가 있어야 할 것 같고, 차를
요새 보는 이상심리학 시리즈물 | 성격장애 | 핵심 인지 | 과잉발달 | 미발달 | | -------- | --------- | -------- | ------ | | 의존성 | 나는 무력하다 | 도움 추구, 매달림 | 자율성 | | 회피성 | 나는 상처받기 쉽다
이전에 포스팅한 아스퍼거 증후군은 좋은 키워드로 판단되어 서점에서 '아스퍼거 장애' 키워드만 PDA에 적어온 것이고, 실제로 구입한 책은 "사람은 왜 만족을 모르는가?" 이다. 만성 불만족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심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서점에 갔다가 새로운 키워드를 찾았다. 그것은 바로 "아스퍼거 증후군" 이다. 아스퍼거 장애의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와 일치하는 것 같아 이거다! 하고 느낀것이다. 사교적 상호작용 면에서 보면,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흔히 눈 맞추기를 피하고 인사를
요새 비교적 '널럴'한 생활을 하다보니, 도서관에서 책만 보고 다닌다. 인간관계의 심리 - 호감,우정,사랑,행복이란 책인데, 사회심리학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책이다. 600 페이지를 육박하는 무슨 사회심리학과 교과서-\_-같은 책이지만, 나름대로 재미있는 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