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할수록 돌아가시오
영어 공부의 왕도인 '많이 듣고,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말하고'를 수행중인 rath는 문맥과 의미만 파악하는 reading 습관을 견제하기 위해 Going faster slows you down 을 번역하기로 했다. 무언가를 급히 하려고 하면 다른 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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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의 왕도인 '많이 듣고,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말하고'를 수행중인 rath는 문맥과 의미만 파악하는 reading 습관을 견제하기 위해 Going faster slows you down 을 번역하기로 했다. 무언가를 급히 하려고 하면 다른 것들을
not dead yet. 1년에 한 번 정도는 슬럼프에 빠진다. 허영이 섞인 말이다. 1년에 족히 서너번은 슬럼프에 빠진다. 이번 슬럼프는 3주밖에 날 벌하지 못했지만 통상 1-2달을 잡아먹는다. 2달씩 4번이면.. -\_- 그저 슬럼프에 빠졌으니 잡생각은
최고의 생산성을 내기 위해서는 그만한 동기가 있어야 된다. seed. 10월 22일 방영된 무릎팍도사 비 편을 보며 든 생각이다. 그저 조금 더 잘 살려고 발버둥치는 것은 동기가 아니라고 할 수 있을만큼 약하다. 적절한 고통을 겪은 뒤 고통을 피하기 위해 달리는 것이
Zen Habits 의 How to make Work Feel Effortless 를 번역해본다. 생산성 2.0 때보다 번역 품질이 떨어진 기분이다. 흑. 목차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라 생각하지 말고 움직여라 탱크에 설탕을 넣는 짓을 하지
최근 hx4700 에서 Spb Insight 로 RSS를 읽고 있습니다. Spb Insight 는 온라인 카달록을 제공하는데요, 한국어 피드가 없는 것이 흠이지만 요즘처럼 검색 기반 인터넷 세상에서 디렉토리를 만나니 므흣한 기분이 들어 피드들을 잘근잘근 살펴보다
베토벤 바이러스 10화를 보다가 공연을 앞두고 악기가 망가지는 등 악조건 상황에서 단원들에게 용기를 주는 강마에의 스피치를 보고 있자니.. 영화 애니 기븐 선데이(1999)에서 알파치노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카리스마를 휘날리며 팀원들에게 한 one inch at a
베토벤 바이러스 4화에서 좋아하는 부분. Comments 기분째즈 http://givenjazz.tistory.com 2008-09-21T21:52:53.000Z 나도 이부분이 제일 맘에 들더라. 특히 밑줄부분 공감. 이 드라마의 아쉬운 점은 심벌치는 사람은
올해초쯤 읽은 책으로 분류가 처세도 아니고 자기관리도 아니다. 나에게 처세책은 '마음에 들지 않는 녀석들과 그럭저럭 잘 지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자기 자신의 내면은 전혀 바꿀 생각이 없고 외면적인 스킬만을 도와준다는 것이다. 처세책 중에는 쓰레기가 많고,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 5화에서 강마에가 강건우 낚시하는 장면. 이로서.. 가만히 앉아서 꿈만 꾸고 있다는 말은 잘못된 것. 꿈이라도 꾸는 삶은 아름다우리.
건국 60주년 60일 연속 강연에서 41일차 김용택 시인의 강연 내용 일부분이다. 와이프가 동영상 20개 스크랩하는 알바를 해서 몇 편 도와주다가 보게 됐는데 경제적으로 볼 때는 시간당 5,000원도 안되는 일이지만 강의 내용이 마음에 들어서 수십만원 이상을 번
요즘은 주의력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나는 주의력이 상당히 쉽게 분산되는 사람이라 시야에 많은 것이 들어오면 쉽게 주의력을 잃는다. 그러나 웹서핑에서의 광고는 내 주의력을 빼앗아 가지 못한다. 광고는 레이아웃 패턴이 고정되어있는데다가 광고를 통해 정서적, 경제적
안상헌씨가 쓴 책력이란 책입니다. 처음부터 대작을 만들려고 하지 마세요 글을 쓴 게 지난달이니 최근 몇달동안에는 안상헌씨 책을 많이 읽고 있나봅니다. 지난주에 재미있게 읽었던 문요한씨가 쓴 굿바이 게으름도 괜찮지만, 안상헌씨 책들을 좀 더 좋아합니다. 지금은
괴테는 그의 비서이자 작가지망생이었던 에커만에게 이런 말을 했다. 처음부터 대작을 쓰려고 하지 마세요. 그런 과욕 때문에 많은 시인들이 고민을 했고 나도 그랬습니다. 그러나 나는 곧 그래서는 안 되며 그럴 수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지요. 만일 내가 이 점을 조금만
아직 안심하기에는 너무나도 이른 시기가 맞습니다만, 극심한 회피성 성격인 저는 와이프를 만나면서 회피성 성격을 많이 고쳐가고 있습니다. 본질에 가까워지면서 제 회피성 성격이 아주 어려서부터 저와 함께 성장해온 제 자신의 일부임을 알게 되었으며, 괴롭고 힘들지만
책임감. 작년 어느땐가 서점에 갔다가 제목에 낚여서 구입한 책임감 중독 이란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을 때만 해도 그저 '아~ 맞아. 이런 사람 있어. 아~ 맞아 나도 자주 이러는데' 하며 1주일간 마음속에 머무를 휘발성 감정만 남았었지요. '책임감 중독'
결혼을 앞둔 어느 2월부터, 제 블로그에는 온통 염장 포스팅이 가득했었지요. 요 바로 앞 글인 '회피성 성격에 대해' 에서는 염장을 최대한 배제하려고 내용에 살짝 묻어가기 권법을 써보았으나, 댓글에서 바로 지적 아닌 지적을 받았고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대놓고
위험한 생각들 며칠전 습관적으로 서점에 들러 소설과 비소설을 헤매이다 오랜만에 인문학 쪽 코너를 들렀다. 언젠가부터 친구들한테 '참 위험한 발상이야' 라는 말을 듣는 편이다. 오래전부터 그랬기 때문에 별 감흥은 없고, 이런 내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쾅! 쾅! 쾅! 요이- 기말고사가 끝나부렸습니다. 앞으로 할 일이 많건 적건 인생에 done 이 늘어나는 건 언제든 기쁘고 즐거워요 +\_+ 과거에 대한 죄책감과 미래에 대한 걱정은 현재를 살지 못하게 하는 적이라 하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넋놓고 살 수는
영화 시작 시간이 95분이 남았고, 출발 전 60분동안 할만한 일인 블로그를 쓴다. 습관을 만드는 데는 단연 반복이 최고다. 최소 3개월 새로운 습관이 자리 잡고 난 뒤 모든 게 바뀔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기대가 큰 만큼 실망이 커서 새로운 습관을 포기하게
책임감 중독이란 책을 읽었습니다. 최근 몇달간 이유 모를 슬럼프에 계속 빠져있었는데, 매년 슬럼프에 빠질 때마다 이유가 무엇인지 찾곤 했습니다. 정말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모든 것에 한가지 공통적인, 어떤 깊고 깊은 이유가 있다고 하기엔 우리들의 삶은 너무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