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xt 크기 줄이기
당연하게도, 유지해야할 문맥의 크기가 작으면 작을수록 우리는 더욱 유연해질 수 있다. 지금 그대의 편집기에 열려져 있는 파일의 개수가 몇개인지 확인해보라. 4개가 넘어가는가? 너무 많다. 2~3개 정도로 유지할 것을 추천한다. 한번에 한 Task만 처리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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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게도, 유지해야할 문맥의 크기가 작으면 작을수록 우리는 더욱 유연해질 수 있다. 지금 그대의 편집기에 열려져 있는 파일의 개수가 몇개인지 확인해보라. 4개가 넘어가는가? 너무 많다. 2~3개 정도로 유지할 것을 추천한다. 한번에 한 Task만 처리할 수 있게
2009년 8월, 프로그래머로 살던 나는 어디로 갔을까라는 포스트를 올린 적이 있다. 그리고 5개월이 지난 지금, 나는 온전히 프로그래머로 살고 있다. 프로그래밍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좀 더 나은 프로그래머가 되고자 하는 생각도 없다. 그저 프로그래밍 할
니체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304 page. 왜 우리는 일반적인 사교 모임 후에 꺼림칙함을 느끼게 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우리가 중대한 사실을 가볍게 받아들였기 때문이거나, 인물들에 대하여 논의할 때 완전히 정확하게 이야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또는 말을
비자아 프로그래밍은 자아를 업무로부터 격리시킬 것을 추천한다. 사람들은 각기 다른 자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배가 산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egoless가 아닌 ego-driven을 할 경우, 프로젝트의 방향과 자기 자신이 가려는 방향이 일치하는
한번에 하나의 프로젝트에만 관심을 쏟아야 한다. 한번에 하나씩만 해야 한다. 이런면에서 Mark Forster 할아버지의 Auto-focus는 참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Auto focus에서 경고하듯이, 데드라인이 명확한 프로젝트에는 이 시스템이 효과가
우리가 유치원생도 아니고 초등학생도 아니고.. (블로그 독자 중에 14세 미만 어린이가 없다는 가정하에) 왜 소리내서 책을 읽어야 할까. 문자를 읽는 과정에 있어, 주의(attention)가 다른 곳으로 튀지 못하도록 입과 귀를 혹사시키기 위함이다. 이제는
기분좋게 아침에 일어나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콘푸레이크를 먹는 광고는, 조금도 와닿지 않는다. 아침에 일어나서 기분이 좋을리가 없다. 몇시간 잤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혈당도 떨어질만큼 떨어져있는 상태다. 혈당이 부족하면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기 어려울 뿐더러
착한 사람들은 시스템의 문제나 조직의 문제를 보고, 그것을 지적하고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길을 선택하는 대신, 책임감 중독에 빠져 스스로를 희생하여 조직의 문제를 자신이 커버해야 된다고 생각한 뒤, 이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다. 초반에는 스스로가 많은 일들을 처리하고
영어를 잘한다는 말의 의미는 불분명하다. 별도의 신뢰관계를 필요치않는 의사소통이 목적인 경우, 공부해야할 영단어는 극소수며 실전 경험 몇번만 쌓으면 금새 소통이 가능하다. 자주 쓰는 문장구조 몇개와 단어 몇개만 익숙해지면 되기 때문이다. 경험있는 사람들은 모르는
시중에는 높은 생산성을 갖추기 위한 훌륭한 품질의 책들이 많이 나와있다. Mark Forster 할아버지의 Do It Tomorrow도 훌륭하다. Mark Forster 할아버지의 DIT는 일하려는 본인의 current state를 존중하는 방식이다. 덕분에
뭘 꼭 해야 한다면서 SHOULD나 MUST가 들어가면 일단 반감이 먼저 일어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에게는 해야만 하는 일들이 그저 마음의 짐만 될 뿐이다.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해도 된다'나 '할 수 있다' 정도로 두는 것이 좋다. 외부 환경이 이것을
의도된 겸손은 소통을 방해한다. 물론, 겸손은 나쁜 말이 아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더욱 그렇다. 겸손하지 않은 자는 누가 마음먹고 선동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배척된다. 그러나 지나친 겸손은 자만이다. 소통이 필요없는 사람이다. 차라리 오만한 백치가 되어 깝치다가
그대와 의사소통하고자 하는 사람이 앞에 서 있다. 그리고 당신은 긴장하고 있다. 나도 사람 앞에서 대단히 긴장하는 편이고, 수줍음 많은 편이다. 그래서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이유들, 얼마든지 나열할 수 있고 충분히 납득할 수 있다. 그리고 긴장하는 모습,
생각하는 머리와 이의 근본이 되는 마음과 그것을 표현해내는 도구와 결과물이 쓰여지는 속도가 일치하지 않으면 흐름이 끊어져 흐름이 맞는 다른 일로 눈을 돌리게 된다 . 그러므로 한 부분의 속도가 빠른 사람은 다른 부분의 능력도 강화시켜야할 책임이 있다. 아니면
무엇인가를 골똘히 생각하다가, 혼자 생각만해서는 해결책이 안나오겠다는 판단을 하고 해결책을 다른 곳으로 위임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 우리는 문장을 만들게 된다. 다른 사람과 생각을 공유하거나 위임하기 위해서는 주어, 동사, 목적어 그리고 문맥을 전달하기위해
대상에게 관심을 주지 않고 얻어내려는 심보이다. 관심을 주는 것이 가장 비싼 자원이다. 물리적으로 같은 공간을 나눴다거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거나, 돈을 많이 투자했다거나, 그전에 공부를 얼마나 많이 했고, 얼마나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고, 얼마나 많은 경험을
내게는 글쓰기가 말하기보다 훨씬 쉬운 활동이다. 글쓰기는 순발력을 필요로하지 않기 때문이다. 스스로 만족할만한 단어나 구가 떠오르지 않으면 글쓰기를 얼마든지 미룰 수 있다. 다른 책들을 뒤적거려볼 수도 있고, 잠시 눈을 감고 명상을 하며 컨디션을 바꿔 두뇌 상태를
런던에 와서 영어에 자신감을 가지기 위해 language swapping을 하며 조금씩 런던에 익숙해지고 있다. 그러던 며칠전 집을 렌트하고 어제는 IKEA에 가서 가구들을 지르기 시작했다. 집세도 6개월치 미리 냈는데.. 와이프 학비에 생활비에 하다보니 이제 잔고도
잘할 수 있는 일만 계속 하면 어떻게 될까? 익숙한 일을 하면 자기가 익숙한 부분을 할 때의 자기 자신을 거의 자각할 수 없을 것이다. 익숙하니까. 사람들은 자기가 멀뚱히 시간을 떼우고 있다는 사실을 견디기 어렵다. 동시에 자기가 뭘 했는지 자각하지 못하면서 시간이
무엇인가를 매일매일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려면. 순간 자신의 기분을 짓밟기 꾸준히 하기로 했던 사실을 기억하기 꾸준히 안하면 큰일이 생길꺼라고 착각하기 이 세상에 자유의지 같은것 없다고 믿기 어떻게든 3개월정도 버텨서 습관으로 만들기 기분을 짓밟는 능력은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