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건네는 것
참 어렵다. 특히 바빠 보이는 사람에게는 더욱 어렵다. 서로 약속을 하고 시간을 정해놓고 거리를 좁히는 시간을 만들면 어떨까 한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는 말 걸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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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렵다. 특히 바빠 보이는 사람에게는 더욱 어렵다. 서로 약속을 하고 시간을 정해놓고 거리를 좁히는 시간을 만들면 어떨까 한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는 말 걸기 어려운
이 책은 사놓고 2년째 보고 또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다. 네 안의 적을 길들여라 그런데 3-4번을 봐도 별로 고쳐지지 않은걸 보니, 역시 다독은 자해일까? 다음은 78 페이지에 있는 플로우차트다. 이 책을 보고 또 보게 되는 이유는, 내 안의 악마가
나는 왜 책을 읽는가? 딱 생각나는 것이 있다면, 책에서 에너지를 얻기 때문이라고 말할 것이다.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스스로 즐거워하며 남이 사용하는 것을 지켜보며 운영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IT 기술 자체에는 그다지 흥미가 없었던 것만 같다.
언제 구입했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2004년 경. 기시다 슈가 쓴 게으름뱅이 정신분석이란 책을 구입했다. yes24 에서 기시다 슈로 검색 게으름뱅이 정신분석 1 게으름뱅이 정신분석 2 성은 환상이다 3권 모두 2005년 이전에 구입했다. 내용도 좋았지만
인생은 Role Playing 자아 따위 찾아봐야 소용없다. 게임 내에서의 직업레벨과 레벨을 올리는 게 더 속세에 어울린다. 도전 > 능력 = 부담감 = 좌절과 스트레스 도전 < 능력 = 시시함 = 지루함 도전 = 능력 = 재미, 스릴 = 만족감 말을 바꾸면
작년에 산 책인데, 목차말고는 그리 임팩트가 없어서 책장속 히트율 떨어지는 장소에 파묻어놨다가 최근 미투데이에 남녀관계에 대한 글들이 올라오는 것에 삘 받아서 먼지 묻은 책을 꺼냈다. 연애를 망치는 44가지 방법 반어법으로 도배된 책이니만큼 남들에게 추천해주기는
자신의 실체 즉 타고난 잠재역량을 발휘하기 위한, 우리 내부의 게임 이너게임 선물받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바빠서 읽기를 미루고 있다가, 측근들의 추천으로 이리저리 읽어보았습니다. 중간중간 눈에 들어오는 부분만 읽었지만 내용도 괜찮고 블로그에 정리하다보면 좀 더 읽게
간만에 블로그(언제부터 내 홈피가 블로그라고 불리웠는지 모르겠지만)에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오랜만에 남기네요. 5개월전 새 회사에 입사하고 미투데이를 시작하면서 정말 하루하루 1분 1초가 알차졌습니다.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마음 상한 일이
펭도님이 선물해준, 내 모자 밑에 숨어있는 창의성의 심리학을 받았습니다. 쓸데없는 자존심 때문에, 남이 추천해준 책은 잘 읽지 않는 버릇이 있었지만, 펭도님이 Shower Shock Caffeinated Soap <- 모 사이트에서 이녀석의 존재를
바쁜 블로거를 위해 태어난 미투데이로 포스트 꺼리를 미루지 않게 되고 어디에 써야할지 분류하기 애매한 장문의 내용들은 스프링노트에 적다보니 내 블로그 (원래 홈피였는데 언제.. 내 홈피가 블로그가 됐지 -\_-) 포스트 rate 이 형편없어졌다. 샤워하고 잔다는
일주일 전쯤 쇼펜하우어 문장론 40페이지만 읽고 氣가 꺾여 비실비실한 상태. 중간고사가 어제 오후 10시부로 끝나고, 스프링노트 메신저 봇 3종 세트(MSN, 네이트온, 구글톡)도 완성했다. 내 맘에 안들긴 하지만 어찌됐든 1차 오픈은 끝난 것. 얼마전에 읽었던
며칠전 애자일컨설팅 김창준님의 모 커뮤니티에서의 간접적인 추천으로 책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다지 낚일만한 책 제목은 아니였습니다. 31% 인간형이라니요. 하지만 yes24의 책소개와 목차를 보고 '호곡' 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31%는 목표가 없었다는
Avril Lavigne 앨범을 사러 코엑스몰에 갔다가, 서점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이리저리 싸-핑하다가 덧글과 피드백에 굶주린 제 눈에 멋진 책 이름이 들어왔습니다. 피드백의 힘! 검은 책표지가 눈에 띄기도 했지만 책 이름에 낚였습니다. 역시 50페이지만
오랜만에 20시간 연속 수면을 취했다. 조금전 눈 비비고 일어나 식빵에 계란 씌워먹고 있다. 주말엔 미투데이 이용자 모임(MDN?)도 다녀오고, 장군들과 노래방도 갔고 진정 평일보다 더 빡센 일정이였다. 눈을 떠보니 월요일 AM 01:30. 미투데이에 가보니 오전
내가 모르는 나, 99%를 찾는 심리여행 나는 내가 낯설다. 부글 Books 출판사에서 나왔고 티모시 윌슨이 지은 이 책은 얼마전 예스24 뉴스레터를 받고 제목에 낚여서 바로 구입한 책이다. 맞다. 나는 내가 낯설다. 책을 읽을 때 나는 그 책의 내용을 전부
어지러우니 경어는 피하겠습니다. Personal 범주 만큼은 편한 말로 쓰는 게 맞는 것 같아서요 (@) 21살 처음 회사를 다닐 때는 1년동안 만든 프로그램들의 구성도/코드/클래스명 기억 못하는 게 거의 없었다. 문서란건 필요가 없었다. 문서작성 능력도
최근에는 바로 1시간전에 뭘 하고 있었는지 기억이 전혀 안날 정도로 순간 몰입도가 높아졌습니다. 해보고 싶거나 공부할 것 혹은 아이디어가 우르르 쏟아져 나오고 어이없게도 업무시간에 자꾸 생각나서 난감할 때가 있지요. 사내에서 제 자리는 거의 '정중앙' 이고 파티션이
지난 하루를 돌이켜보면 막시무스의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의 문구에서 많은 에너지를 얻었기에, 퇴근길에 좀 더 심오하게 읽어봤습니다. 오전 출근길에는 짤막한 10분간의 독서에서 찾은 quote 였기에 쉽게 집중할 수 있었는데, 퇴근 후에는 약속시간에
최근 '끄적임' 이란 제목으로 글을 2번 썼다. 시간을 보니 모두 오전 3시경이다. 시간대별로 정신상태가 바뀌는 내게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최근 2달간 수많은 프로그래밍 유혹이 내 귀를 간지럽혔다. 한번 나열이나 해보자. 여태까지 한 일 앞으로 (오늘
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가도 지금보다 더 큰 의지없이도 현재 사고패턴으로 노쇠하지 않을 '자신'은 있지만 지금보다 더 큰 의지나 변화가 없이는 발전하지 못하고 결국 5년뒤에는 이상한 모습이 되어 있지 않을까. 살아간다는 것이 한 프로그램을 완성시켜 나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