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도장 찍기
때는 지난 수요일, 정확히 1주일이 지났네요. 12월 5일이였습니다. 매일매일 도장찍기 란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단순히 사이트에 로그인하여 주제를 만들고 아래와 같이 매일 매일 도장을 찍는겁니다. (스크린샷에 12월 5일 이전에 표시된 도장은 관리툴을
908 posts from 2004
때는 지난 수요일, 정확히 1주일이 지났네요. 12월 5일이였습니다. 매일매일 도장찍기 란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단순히 사이트에 로그인하여 주제를 만들고 아래와 같이 매일 매일 도장을 찍는겁니다. (스크린샷에 12월 5일 이전에 표시된 도장은 관리툴을
지난 몇개월간 작업한 채널기반 동영상 서비스인 Concerto 를 소개합니다. Concerto 는 오픈마루에서 진행된 프로젝트인 만큼 당연히 OpenID 기반이구요. OpenID 지원 사이트가 거의 그렇듯이 오픈아이디만 있으면 별도의 귀찮은 가입 절차 없이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 원인이 무엇이든 이러한 행동 패턴을 자각하게 되어 서점에 갔다. 책 내용이 길지 않고, 이러한 종류의 책이 항상 그러하듯 어떠한 방식이든 그게 환자든 누구든 잠시나마 동질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이고, 정작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는
영화 시작 시간이 95분이 남았고, 출발 전 60분동안 할만한 일인 블로그를 쓴다. 습관을 만드는 데는 단연 반복이 최고다. 최소 3개월 새로운 습관이 자리 잡고 난 뒤 모든 게 바뀔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기대가 큰 만큼 실망이 커서 새로운 습관을 포기하게
인용구를 좋아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불특정 다수와 공유하고자 하는 것. 책을 읽다가 기억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밑줄을 좍좍 치는 것.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문장이거나 지금의 나를 잘 표현해주는 문장이거나 세상을 조금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문장이거나 마음에
책임감 중독이란 책을 읽었습니다. 최근 몇달간 이유 모를 슬럼프에 계속 빠져있었는데, 매년 슬럼프에 빠질 때마다 이유가 무엇인지 찾곤 했습니다. 정말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모든 것에 한가지 공통적인, 어떤 깊고 깊은 이유가 있다고 하기엔 우리들의 삶은 너무나도
한 6달은 된 거 같다. 해맑게 코딩해 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코딩하는 즐거움으로 먹고 살던 내가 밥을 못먹으니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 스스로 만들어낸 환영속에 갖힌 것이 분명한데, 언제부터 이랬는지 거슬러 올라가보면
인도 캘커타의 마더 테레사 본부 벽에 붙어 있는 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Comments rainny http://www.rainny.pe.kr 2007-12-11T13:49:23.000Z 어디선가 본듯한...글이네요. rath님 블로그(?)는 프로그래머로
10월 중순 경부터 엄청난 수면의 쓰나미가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패턴이 언제부터 반복되었는지 돌이켜보면 2000년 여름. 회사일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27시간을 잤다. 그 이후부터, 오후 늦게 혹은 밤에 출근하여 밤을 지새우고 사람들이 출근하는 모습을 보며
어제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 였습니다. 사람을 만날 정신이 없던 하루였기 때문에 물리적인 빼빼로를 전달하는 일은 없었고 SMS 상용구를 통한 빼빼로 전달만이 있었습니다. 사회가 만들어놓은, 실제로 SMS를 주고 받는 자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날짜로
참 어렵다. 특히 바빠 보이는 사람에게는 더욱 어렵다. 서로 약속을 하고 시간을 정해놓고 거리를 좁히는 시간을 만들면 어떨까 한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는 말 걸기 어려운
최근 쇼펜하우어의 문장론을 다시 읽어보고 있다. 갑자기 문장론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지금 그 책이 없어 정확히 인용은 못하지만 글을 쓰는 사람의 3가지 종류에 대한 것이었다. 1. 생각없이 글을 쓰는 사람, 2. 글을 쓰기 위해 생각하는 사람, 3. 생각을 모두
이 글은 별로 짜임새 있는 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지금 내 머리속은 그다지 짜임새 있지 않기 때문이다. 10월 3~7일 편안하고 즐거웠던 여행이 있기 바로 2일전까지 자전거로 출퇴근했었다. 그리고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일시적으로 삶의 고통을 잊은 채 즐거운
문득 나의 한없는 방황이 나의 초자아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 30년(계란 한 판을 채우려면 아직 노른자 한방울이 남았다) 간의 내 사고/행동 패턴으로 봤을 때 이 패턴을 끊임없이 훈련하고 강화하여 완성체를 만들어낼지라도 내 초자아에게는 한 치의 칭찬도 받을
Lifepod 으로 정리해봤다. 학교는 왜 다니고 있는지 모르겠단 말이지.. 공부도 안하고 열심히 하는 척도 안하고. 휴학을 하는 게 옳은데 아무 생각없이 등록해버렸다. 이번 학기만 다니면 졸업한다는 사실에 혹해서. 수강과목 6개 중에 관심 있는거라곤 21세기
1달전에 삽질한 내용이지만 저같은 순진무구 :$ 한 개발자가 덜 고생하라고 포스팅 하나 남깁니다. 테스트 했던 폰은 삼성 SCH-V840 이며, 이통사는 SKT를 씁니다. WAP Browser도 302 redirect를 아주 잘- 쫓아갑니다. 그런데 한가지..
Context Switching <- 요새 자주 생각하는 거다. 내 머리 속의 휘발성 스택은 끽해야 2-3개의 엘리먼트밖에 들어갈 수 없어서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신나게 물 흐르듯 뻗어나가지만, 결국 말도 안되는 것 밖에 없다. 가끔 논리적으로 정리를 하다보면 깜짝
일을 하거나 생각을 함에 있어, 원래의 목적을 상실한 채 Context 를 유지하려는 것에 대해 몇가지 글들을 작성하다보니, 인간관계에서도 Context를 유지하려하는 내 자신이 떠올랐다. Context 유지 중독이란 말은 글 쓰다가 그냥 만들어낸 말이긴 하지만,
외부 인터럽트에 의한 새로운 Context 유입을 극도로 싫어하지만, 이런 사람은 골방에 쳐박혀 살아야 한다. 그런데 그런 환경을 제공해주는 곳에서 살고 있지 않다. 우리나라 문화 표본 채집을 많이 해보지 못해서 확실치는 않지만 얼마전 진중권님의 글 후반부 내용에
10월 3일부터 10월 7일까지 일본 오사카에 관광 다녀왔습니다. 여러가지 아이템들을 모셔왔지만, 우선 마스크 2개를 소개합니다. 제이슨과 스파이더맨 입니다. 스파이더맨의 경우 온몸을 휘감는 것도 있었는데, 배가 너무 나와서.. 구매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