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speaking을 훈련하며
스피킹은 내가 최악의 능력을 보이는 부분이다. 한국말도 잘 못하는데 어찌 외국말을 잘하겠는가.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했는데, 어렸을 때는 이 말에 동의할 수 없었으나 좀 커보니 이 말을 수긍할 수 있게 되었다. 난 집에서 가족들과 참 말이 안통하는
107 posts from 2009
스피킹은 내가 최악의 능력을 보이는 부분이다. 한국말도 잘 못하는데 어찌 외국말을 잘하겠는가.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했는데, 어렸을 때는 이 말에 동의할 수 없었으나 좀 커보니 이 말을 수긍할 수 있게 되었다. 난 집에서 가족들과 참 말이 안통하는
믿거나 말거나, 사람들은 자기가 어떤 일을 하게 된 이유를 그 일을 하고난 후에서야 알 수 있다고 한다. 일을 마친 후에는 전후 사정을 고려하여 이야기를 만들어 내기가 쉽다. 그래서 '나 이거 공부해봐야지!' 하는 어떠한 포스팅이나 announce 없이 JavaFX를
바쁜 와중에도 와이프가 가끔 이렇게 삼겹살을 해줍니다. 저기, 짙은 갈색의 소스는 도대체 뭘까요. 와이프 진술에 따르면 데리야끼 소스랑 냉장소에 있는 이것저것 넣었다는데 기억이 잘 안난답니다. 저희집에 춘장이 없는데.. 이상하게 짜장 맛이 느껴지는
며칠전에 Listening 공부의 어려움이라는 포스팅을 했었다. 오늘은 주의력과 불안 관리면을 살펴보겠다. 듣기를 하면서 자꾸 다른 짓을 하면 된다. 생산성 2.0 에서 얘기하는 multi project, single task를 그저 어기면 된다. 내
Listening 공부가 어려운 이유에 대해 생각해본다. Podcast를 듣는다. youtube에서 좋아하는 사람이나 주제로 검색해서 인터뷰를 보기도 한다. 그러나 크나큰 관심이 없다면 모든 내용을 다 듣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외부환경이나 마음속에서
공부 중이라 많은 코멘트는 없고, 간단히 소식만 전합니다. Qt 4.5 가 드디어 릴리즈 되었습니다. RC 버전 다운로드는 벌써부터 사용가능했지만, 릴리즈가 가지는 의미가 꽤 큽니다. LGPL 2.1로 풀리는 것 뿐만 아니라 Qt
자기전에 생수를 2컵 정도 마신다. 생리현상 때문에 늦잠자는 일이 없어진다. 물론 완전 피곤한 상태에서 사용하면 중간에 화장실만 다녀오게 되고 다시 바로 잠들 수 있으니 주의. 게다가 피부가 탄력을 찾는 이점이 있기도 하다. 어제는 28시간 활동한 뒤 6시간만 자고
http://zenhabits.net/2009/02/finding-the-natural-rhythms-and-flows-of-working/ 나는 스스로 일을 찾아 집에서 일하기 시작한지 1년이 조금 넘었다. 물론 내가 회사를 소속 되어있을 때에도 자유롭게
오랜만에 에세이도 아니고, 번역도 아닌, 독자에 대한 배려가 거의 없는, 그저 생각나는대로 쓰는 글을 작성한다. 요새 나는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 단순히 단어장을 달달 외우는 그런 짓을 안하다보니 생활 전반에 있어 깨달음이나 새로운 통찰, 그리고 과거에 있었던
우선순위를 측정할 수 없다면 초심을 잃거나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다. 지키고자 하는 초심이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 주어진 기회가 자신에게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판단할 수 없다면, 정체성을 찾지 못한 것이며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는 사람이다. 물론 각 사람들의
GTD와 쌍벽을 이루는 DIT의 Mark Forster가 새로운 시간관리 시스템을 내놓았습니다. 블로그에 Auto Focus 글을 쓰고 바로 lifehacker에 소개되서 그날 UV가 5,322명을 찍었다고 하고요. 글을 쓰는 시점에 그의 트위터를 보니
메모를 왜 하는가? 이유야 많을 것이다. 할 생각이 없는데 하지 않으면 안되는 특수 케이스는 여기서 언급하지 않는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여기서는 메모를 읽는 사람 입장에서 살펴볼 것이다. 쓰는 사람이 쓰는 순간의 자신을 위해 메모하는 것. 자신이 모르던
Local optimization은 좋지 않다고 알려져있다. 좋고 나쁘고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언급해봐야 손가락만 아파지는 것이므로 넘어가도록 하겠다. 간단히 코멘트를 남기자면 그때그때마다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하고 그것이 초래한 결과에 책임을 지라는 것이다.
입력하는게 다소 힘들긴 하지만,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글쓰기 용도로는 그럭저럭 괜찮은 역할을 해줄꺼라고 생각한다. 여기서도 많이 연습하면 250타 정도는 나오겠지. 입력속도와 생각의 속도는 비슷해야 된다. 왜냐하면 난 기억력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입력이
5년만에 블로그를 바꿨습니다. 그동안 extends HttpServlet 과 JSP로 수작업한 블로그로, 버그도 많고 사용성 개선도 없고 기능 빼기도 없고 추가도 없고.. 그러다가 드디어 블로그를 엎었습니다. 워드프레스로! PHP 5를 100% 자바로 구현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나는 출퇴근이 상당히 제멋대로이다. 불규칙한 생활을 지속해나가려면 엄청난 의지력이 필요하다. 그것은 규칙적인 생활에서 필요한 의지력과는 다른 성격을 가지는데, 불규칙에서의 의지는 자유의지이고 규칙에서의 그것은 자유의지를 짓이기는
인생을 바꾸려면 욕심을 버려라 중에서 남자들은 모든 것을 알고 있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배웠다. 그래서 그렇지 못하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때는 매우 당황해한다. 그리고 남자들은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내적 압박감에 많이 시달린다. 이런 이유에서 여자들은
엔지니어링 일만 하면서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없기 때문에 Amazon SimpleDB를 살펴봤다. SimpleDB로 mass용 웹서비스를 만든다면 경제적으로 어떨지 모르겠지만, 개인용도로는 충분히 저렴하다고 생각해서 낼름 채택했다. 사용법은 무지 쉽다. 괜히
zenhabits의 two simple ways to form new habits without really trying 이란 글을 보다가, 1시간 전에 작성했던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 간단히 요약하고자 한다. 의지력으로 모든 것을
Hermann Ebbinghaus 의 망각곡선 1달, 아니 1주일 뒤부터 암기한 내용의 80%를 잊어버리게 된다. 암기한 내용에 대한 Context가 여러개 있다면 그 내용을 뽑아낼 수 있는 인덱스가 많아진다. 최고의 교수법은 스토리다. 스토리텔링 관련 책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