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속에 머물고 있는 문장들
마스터 요다의 괴테의 . Comments neonatas http://neonatas.tistory.com 2010-02-28T07:57:14.000Z 읽고 있으니 뇌가
908 posts from 2004
마스터 요다의 괴테의 . Comments neonatas http://neonatas.tistory.com 2010-02-28T07:57:14.000Z 읽고 있으니 뇌가
지금보다 더 개념없던 시절에는 아는 것이 없어 코딩을 빨리 할 수 있었다. 예외 처리는 e.printStackTrace() 일단 넣고 넘어가면 그만이었다. 그저 생각나는대로 일단 만들어서 결과물이 돌아가면 그만이다 . 경험이 늘어갈수록 하나의 사건에서 파생될 수
Zen Habits의 4 Simple Principles of Getting to Completion을 읽다가 생각한 것들. 우리가 생각해낸 아이디어들의 대부분은 실현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가 고군분투하지 않기 때문이다. 고군분투하지
M.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의 61-62 페이지 인용합니다 . 우리는 자신의 행동에 따른 책임을 회피할 때, 그 책임을 다른 어떤 개인이나 조직 등에 떠넘긴다. 이것은 자신의 권리를 양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에리히 프롬은 나치즘과 권위주의에 대한 그의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2008년 1월 미투데이에서 한 여성회원을 알게 되었고, 눈이 맞아 2008년 4월에 결혼을 했습니다. 만난지 1개월만에 결혼을 결심한 것이지요. 만난지 1개월이면 사고쳤는지 안쳤는지 확인도 할 수 없는 기간입니다 -\_-. 어느덧 저희가
요즘처럼 수많은 업체들이 사람들의 주의력을 빼앗아오기 위해 별별 노력을 다 하는 이 세상에서, 우리는 주의력을 지키기가 어렵다. 인지능력은 따로 시전하지 않아도 무의식적으로 발휘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산성 관련된 블로그들에서는 한 번에 한가지 일만 하자는 주장이
우연히 박영록이 쓴 안드로이드를 하면서 다시 생각해본 OOP를 읽고 OOP에 대한 단상들을 뱉어내기로 했다. 영록이가 쓴 글의 문맥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을 염두해두시라. 나는 OOP를 상당히 좋아한다. 그저 객체 지향- 을 좋아하는 것이다. 다른 동물들에 비해
당연하게도, 유지해야할 문맥의 크기가 작으면 작을수록 우리는 더욱 유연해질 수 있다. 지금 그대의 편집기에 열려져 있는 파일의 개수가 몇개인지 확인해보라. 4개가 넘어가는가? 너무 많다. 2~3개 정도로 유지할 것을 추천한다. 한번에 한 Task만 처리할 수 있게
2009년 8월, 프로그래머로 살던 나는 어디로 갔을까라는 포스트를 올린 적이 있다. 그리고 5개월이 지난 지금, 나는 온전히 프로그래머로 살고 있다. 프로그래밍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좀 더 나은 프로그래머가 되고자 하는 생각도 없다. 그저 프로그래밍 할
니체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304 page. 왜 우리는 일반적인 사교 모임 후에 꺼림칙함을 느끼게 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우리가 중대한 사실을 가볍게 받아들였기 때문이거나, 인물들에 대하여 논의할 때 완전히 정확하게 이야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또는 말을
비자아 프로그래밍은 자아를 업무로부터 격리시킬 것을 추천한다. 사람들은 각기 다른 자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배가 산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egoless가 아닌 ego-driven을 할 경우, 프로젝트의 방향과 자기 자신이 가려는 방향이 일치하는
4주전에 포스트했던 테스트와 벤치마크 도구를 통해 용자 되기에서 소개드렸던 http-replay-bench의 초안을 완성했습니다. README 파일을 영문으로 작성해뒀으니 해석하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블로그에도 간단히
한번에 하나의 프로젝트에만 관심을 쏟아야 한다. 한번에 하나씩만 해야 한다. 이런면에서 Mark Forster 할아버지의 Auto-focus는 참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Auto focus에서 경고하듯이, 데드라인이 명확한 프로젝트에는 이 시스템이 효과가
타인과 함께 일하면서 시너지를 얻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의사소통에 많은 시간을 쏟아부어야 하기 때문이다. 각자 알고 있는 것을 상대방에게 잘 설명해줘야 한다. 의사소통 능력이 절대적으로 높은 사람이 존재한다면 모를까, 대부분 domain specific 의사소통에만
어지간한 소식이 아니면, 제가 만들지 않은 것에 대한 릴리즈 소식을 전하지 않는데요. GWT 2.0 릴리즈 소식은 꼭 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소식 전합니다. What's New in GWT 2.0? 릴리즈 노트 읽으면서 가슴 벅찬 사람은 저 뿐인걸까요.
우리가 유치원생도 아니고 초등학생도 아니고.. (블로그 독자 중에 14세 미만 어린이가 없다는 가정하에) 왜 소리내서 책을 읽어야 할까. 문자를 읽는 과정에 있어, 주의(attention)가 다른 곳으로 튀지 못하도록 입과 귀를 혹사시키기 위함이다. 이제는
오랜만에 피아노 연주 영상 올립니다. Mozart - Turkish March Clementi Sonatine Op.36 No.1, No.3 즐거운 한 주
기분좋게 아침에 일어나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콘푸레이크를 먹는 광고는, 조금도 와닿지 않는다. 아침에 일어나서 기분이 좋을리가 없다. 몇시간 잤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혈당도 떨어질만큼 떨어져있는 상태다. 혈당이 부족하면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기 어려울 뿐더러
나는 TDD를 제대로 공부해본 적이 없다. 테스트 코드 작성하는 것을 무지 싫어한다. 하지만 테스트 하기는 무척이나 좋아한다. 그 이유는 두려움을 경감시켜 창의력을 발현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으면 dummy 프로젝트를 하나 만들어 단위
알만한 사람들은 다들 알겠지만, 나는 계약직 선호자다. 계약직은 언제든 짤릴 수 있다는 것이 상호 합의된 상태다. 게으른 인간에게 이만큼 좋은 압박 생성기가 또 있을까. 쿨하게 프로젝트 멋지게 끝내고, 헤어지고, 자기개발 하는거다. 정규직은 조직 생활을 해야